인천 남동경찰서는 10일 해결사임을 자임해 대부업자를 납치하고 감금한 조직폭력배 A(25)씨 등 2명에 대해 납치 강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A씨를 도운 B(25)씨 등 일당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5월 24∼27일 사이 경기도 안산시 본오동의 한 공원에서 대출 이자를 과다하게 받았다는 이유로 대부 업자 C(24)씨를 납치 감금한 혐의를 받고있다.
또 A씨 등은 C씨의 온 몸을 테이프로 결박하고 야구방망이 등으로 폭행한 뒤 현금 4000만원을 빼앗은 혐의도 받고있다.
C씨는 무릎 골절 등의 상해를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있다.
경찰은 달아난 일당 2명의 행방을 쫓고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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