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제조업 경기 둔화율이 3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HSBC은행은 지난해 12월 한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6.4로 전월의 47.1보다 하락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2009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신규 수출주문 감소와 재고관리로 생산이 급감한 것이 주효했다.
PMI는 지난 8월 49.7에서 9월 47.5로 낮아졌다가 10월 48.0로 소폭 올랐지만 11월 47.1로 다시 떨어졌다.
PMI는 제조업 동향을 나타내는 지수로, 기준치인 50을 넘으면 영업환경이 개선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50 미만이면 그 반대다.
로날드 만 HSBC 아시아 담당 이코노미스트는 “한국은행은 올해 1분기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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