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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낯설었던 나가사키 짬뽕이 최근 큰 인기다.
나가사키 짬뽕이 온 국민적 관심을 받으며 대중음식 반열에 올라 서면서 열풍이라고 표현해도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이같은 현상은 인스턴트 라면시장 이외에 외식시장에서도 나타났다.
국내 일본 라멘 시장 점유율 40%를 차지하는 생라멘&돈부리 프랜차이즈 하코야가 12월 들어 나가사키짬뽕 판매고가 지난해보다 70%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 한해 판매된 나가사키 짬뽕의 수만도 약 20만 그릇이라고 밝혔기 떄문이다.
하코야는 LG패션의 자회사인 엘에프푸드가 운영하는 브랜드로 신뢰를 기반으로 한 꾸준한 가맹전개를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100호점 오픈을 앞 둔 상태다.
하코야 관계자는 "인스턴트 라멘 시장에 나가사키짬뽕이 등장했던 초기에는 나가사키 짬뽕 메뉴에 대한 평가 절하나 매출 감소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며 "인스턴트 라면시장의 나가사키 짬뽕은 평균 1000원대 가격에 판매되지만 일본라멘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나가사키 짬뽕은 평균 8000원선이니 이 같은 우려가 전혀 근거가 없는 것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이 같은 예상과는 달리 인스턴트 나카사키 짬뽕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정통 일본 나가사키 짬뽕을 맛보려는 고객들이 늘어나 일본 라멘집은 오히려 호황을 누리고 있다."며 "인스턴트라면 시장의 나가사키짬뽕 인기가 일본 정통 나가사키 짬뽕을 맛보고 싶은 구매 욕구를 촉발시켜 신규고객 창출에 윤활유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코야의 나가사키 짬뽕은 하얀 돈사골(돼지뼈를 10시간 이상 우려내 만듦) 육수를 베이스로, 센 불에 짧은 시간 볶아 낸 야채와 해물에 불맛이 은은하게 스며들어 일본 라멘 특유의 느끼함이 덜한 메뉴다.
하코야는 개운하고 속 시원한 나가사키짬뽕의 특징을 한층 배가해 매콤함을 더한 매운 나가사키 짬뽕도 판매하고 있다.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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