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모두 하차·운임환불 소동...강남역 2호선열차 출입문 사고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12-18 1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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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7시30분께 서울 강남역에서 신도림역 방면으로 운행하던 지하철 2호선 열차의 출입문이 반복적으로 열렸다가 닫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하철 1·2·3·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이 사고로 승객들에게 운임을 환불해주고 강남역에 모두 하차시켰다.
이에 강남역 일대는 다른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는 지하철 승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고 다른 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던 시민들도 계속되는 배차 지연으로 퇴근길 불편을 겪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출입문에 이물질이 들어가 고장을 일으킨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1일 오후 3시34분께 서울 하계역에서 중계역으로 출발한 지하철 7호선 열차가 승객의 항의로 후진해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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