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값 안정세… 물가불안 여전”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11-02 16: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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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윤 재정차관 “가공식품값 상승압력 커져”

신제윤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일 “그리스로 인해 환율이 상승하고 국제유가가 변동하는 등 대내외 물가 불안요인이 여전하다”고 밝혔다.


신 차관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대내외 여건을 예의주시하는 가운데 서민들이 물가안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노력이 약화돼선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농수산물은 수급이 정상화되면서 가격안정세가 지속될 전망이나 환율과 국제유가 변동에 따라 석유제품 가격이 높은 수준을 지속하고 있고, 일부 가공식품 상승압력 등 대내외 불안요인이 여전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는 박재완 장관이 G20 재무장관회의에 참석차 출국함에 따라 차관급 회의로 대체됐다.


회의에서는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대책과 통신시장 경쟁촉진방안이 논의됐다. 정부는 농협 도매유통회사를 설립하고 수도권, 영남, 호남, 강원, 제주 등 전국 5개 권역에 도매물류센터를 건립·운영키로 했다.


또 규모화된 산지공급자와 대량구매가 가능한 소비지 공동구매 조직을 발굴해 사전 예약거래 중개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가격등락에 상관없이 적정가격으로 사전 예약에 의한 거래방식을 정착시키겠다는 취지다. 우선 배추와 무 등 수급불안 품목으로 중심으로 추진한 뒤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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