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현재까지 외국인 투자가 증가세를 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올해 1~3분기(1~9월)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3% 증가한 75억8000만 달러, 도착금액(잠정)은 25.8% 증가한 42억6000만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미국과 일본의 신용등급 하락, 유로 재정위기 지속 등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증대로 인해 국내 FDI 증가율도 둔화 추세에 접어든 것으로 지경부는 평가했다.
올 1~3분기에는 국내 투자규모가 큰 미국, 일본 등 전통투자국을 중심으로 투자금액이 증가세를 기록한 반면, 중국과 중동 등 신흥투자국의 대한(對韓) 투자는 감소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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