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쌀 생산량이 전년보다 1.9%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쌀 생산량 감소 추세가 3년 연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0일 통계청은 ‘2011년 쌀 예상 생산량 조사 결과’를 통해 올해 쌀 예상생산량을 전년 429만5000톤보다 7만9000톤(1.9%) 감소한 421만6000톤으로 전망했다.
최근 5년(2006~2010) 동안 연간 쌀 생산량에서 최고치와 최저치를 제외한 나머지 3년간의 평균값인 평년 생산량보다 0.8% 적은 양이다.
쌀 생산량은 2001년 550만t 수준에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2009년 491만6000톤 ▲2010년 429만5000톤으로 최근 2년 새 생산량 감소세가 가팔라졌다.
생산량 감소의 원인은 벼 재배면적이 줄고 있기 때문이다. 농지 자체가 감소하고 있는 데다 농림수산식품부에서 농업 구조개혁을 위해 타 작물 재배사업을 추진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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