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취업자 전년보다 49만명 급증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9-21 16: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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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15개월래 최대폭 상승… 청년 고용률 41.3%로 1.0%p↑

지난달 취업자수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49만명 증가하며 큰 폭의 고용 호조세를 나타냈다.


청년 고용률이 대폭 상승하고, 청년 실업률은 크게 하락하는 등 청년 고용도 개선됐다.


21일 통계청의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수는 2449만5000명으로 전년 같은기간보다 49만명이 증가했다.


당시 글로벌 위기 회복 초기에 반등효과가 작용했던 지난해 5월(58만6000명)를 빼면, 2004년 9월(50만 8000명↑)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상승세다.


통계청은 전달 고용 개선에 대해 경기 회복과 일자리 창출 노력, 서비스화 진전 등에 따른 고용구조 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데 따른 것으로 평가했다.


수출과 소매판매·제조업에서 경기회복 흐름이 나타나면서 전문과학기술 등 유망업종뿐 아니라 도소매업, 운수업 등 전통 서비스업종에서도 취업자 증가폭이 확대되고 있다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통계청은 또 보건·복지 수요 증가, 여성 경제활동 확대 등 구조적 변화와 사회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등에 힘입어 보건·복지 서비스업 취업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8월 고용률(59.6%)은 전년 같은 달보다 0.5%포인트 상승했고, 실업률(3.0%)도 전년동월보다 0.3%포인트 하락했다.


청년고용만 놓고 봤을 때는 청년 고용률(41.3%)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포인트 상승하고, 청년 실업률(6.3%)이 전년동월보다 0.7%포인트 내리면서 고용 개선을 보였다.


통계청은 “9월에는 추석 연휴가 취업자 증가 제약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고용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기업 채용이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열린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8월 고용통계의 취업자수 증가를 놓고 “서프라이즈를 넘어 빅 서프라이즈”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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