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가 서울 기름값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서울지역의 보통휘발유 평균 가격은 지난 6일 종전 최고치였던 2029.71원(지난달 7일)을 넘어선 이후 연일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소비자시민모임의 석유시장감시단은 “서울 지역 주유소 중 가격을 과도하게 높이 책정한 주유소 17곳 중 16곳이 SK에너지 주유소이고, 그 중 2곳을 제외한 14곳이 모두 SK에너지 직영주유소였다”고 14일 밝혔다.
이어 “SK에너지의 경우 대리점을 통한 주유소 공급으로 유통단계가 한 단계 더 있어 일반 자영주유소의 가격이 다른 정유사 가격보다 비싸고, 직영주유소 또한 서울지역의 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SK에너지에 해명을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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