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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김승현의 어머니와 고모가 독서클럽에 가서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백옥자의 독서클럽을 따라간 고모는 필기구까지 준비해 참석했다. 이를 보고 클럽 멤버들은 고모에게 "필기구도 가져오셨네요"라고 말했다.
이에 고모는 "우리 며느리한테 여기에 간다고 했더니 공부 열심히 하라고 사준 것"이라며 "며느리는 항상 좋은 거 있으면 '어머님 제가 사드릴게요'라고 한다"고 자랑했다.
이를 듣던 백옥자는 "나는 질투 하나도 안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들 둘 다 여자친구가 많아서 정말 안 부럽다"고 덧붙였다.
고모는 "그럼 승현이 여자친구 있냐"며 몰아붙였다. 이에 백옥자는 "그 얼굴에 여자친구가 없겠냐. 시간이 없어서 못 만나는 것뿐"이라고 답했다. 또 그는 "요즘은 결혼을 해도 안 해도 걱정인 세상"이라고 말했다.
이에 고모는 "갖다 붙이기도 잘 갖다 붙인다"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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