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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말까지만 촬영하겠다" 제작진에 자퇴의사 전달
시청자들 "강호동 하차하면 무슨 1박2일이냐" 반발
MC 강호동(41)이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사퇴 의사를 밝혔다.
10일 '1박2일' 관계자에 따르면, 강호동은 최근 '1박2일' 제작진에게 이달 말까지만 촬영하겠다며 자퇴 의사를 전달했다.
KBS 예능국은 긴급회의를 소집했고, 시청자들은 예상치 못한 소식에 당황했다.
"강호동씨가 빠지면 너무 서운할 것 같다. 마음을 돌려라", "강호동씨가 하차하면 무슨 '1박2일'인가"라는 의견이 빗발치고 있다.
강호동은 지난 4년간 이 프로그램의 주축이었다. 멤버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1박2일'을 KBS의 간판 예능프로그램으로 이끌었다.
KBS는 강호동이 하차 의사를 거두도록 설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6개월 전 이승기(24)도 '1박2일' 자퇴설에 휘말렸다가 잔류를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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