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 ‘졸업후 취업까지’ 11개월 소요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7-28 12: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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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첫 퇴사 이유는 보수등 근로여건 불만족”

우리나라 15~29세의 청년층은 첫 취업까지 평균 11개월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28일 이 같은 내용의 ‘청년층 및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5월 고용동향 자료를 토대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5월 청년층 인구는 961만4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0만5000명 감소하는 등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청년층 중 취업자, 실업자를 포함한 경제활동인구는 424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만1000명 감소했으며, 비경제활동인구는 537만4000명으로 4만4000명 줄었다.

청년층 졸업·중퇴자의 직업은 ‘전문가 및 관련종사자 등’(32.2%)과 ‘사무종사자(28.9%)’가 가장 많았다.

‘3년제 이하’를 포함해 청년층 대졸자가 평균 졸업까지 걸리는 기간은 4년1개월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개월 증가했다.

다만 4년제 졸업생의 경우 5년3개월로 변동이 없었다.

졸업·중퇴자 중 88.7%가 취업경험이 있으며, 첫 취업까지 걸리는 기간은 11개월로 전년동월대비 1개월 증가했다.

첫 일자리를 그만둔 사유는 보수·근로시간 등 ‘근로여건 불만족’이 42.3%로 가장 많았고, 건강·육아·결혼 등 ‘개인·가족적 이유’(18.4%), ‘전망이 없어서’(9.9%) 순으로 나타났다.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시험 준비생은 58만8000명으로 4만8000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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