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여성 고용률 20대 앞질러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7-20 13: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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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59.3%로 200만명 첫 돌파… 청년 취업자수 감소세 지속

올해 2분기에 50대 여성 취업자가 처음 200만명을 넘어서며 20대 남성과 여성의 고용률를 앞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현재 50대(50~59세) 여성 취업자는 209만3000명으로 처음으로 200만명을 돌파했다.

2001년 2분기 50대 여성 취업자가 121만7000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10년만에 72% 증가한 것이다.

고용률도 59.3%로 늘면서 20대 여성 고용률 59.2%와 20대 남성 고용률 58.5%를 동시에 추월했다.

또 여성 취업자 중 비중이 가장 큰 40대 여성 취업자은 지난해 2분기(270만3000명) 고점을 찍은 이후 또다시 같은 분기에 274만3000명으로 기록을 경신했다. 10년 전(228만3000명)과 비교하면 18.3% 증가했다.

이처럼 40~50대 여성 취업자 수의 증가는 최근 물가 상승이나 교육비, 노후자금 마련 등을 위해 취업에 나서는 여성 인력이 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와 반대로 20대 남녀 취업자 수는 10년동안 꾸준히 줄고 있다. 20대 남성 취업자 수는 2001년 2분기 226만6000명에서 올해 2분기 174만2000명으로 52만4000명(23.1%) 감소했다.

20대 여성 취업자 수도 2001년 2분기 222만4000명에서 올해 같은 분기 193만9000명으로 28만5000명(12.8%)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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