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들의 신규시설 투자금액이 지난해보다 각각 약 3배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들이 공시한 신규시설투자금액은 모두 22조 8110억원으로 전년 5조 9608억원보다 282.68% 증가했다.
기업별로 보면 현대제철이 올 상반기에 3조 2550억원을 신규시설에 투자했고, ▲LG디스플레이(2조 4430억원) ▲대한항공(2조 4047억원) ▲포스코(2조 2034억원) ▲아시아나항공(2조 1311억원) 등의 순으로 신규시설 투자금액이 많았다.
또 신규시설 투자금은 전년 하반기(8조 4944억원)와 비교했을 때도 168.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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