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악재 가고 국내·외 펀드 두둥실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7-10 17:31: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국내주식형펀드 3주째 고공행진… 북미·일본등 선진국펀드 상승세
유럽 재정위기 완화와 국내·외 경기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코스피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국내 주식형펀드가 3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와 2분기 기업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 등이 더해지면서 해외 주식형펀드도 2주째 플러스 성과를 냈다.
◇상승장 투자하는 레버리지 펀드 ‘고공행진’
10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8일 공시가를 기준을 일반 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3.50%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다.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 수익률 3.80%보다 0.30%포인트 낮은 성과다.

주식형 펀드 내 투자비중이 높은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강세를 보였지만 금융업종과 서비스업이 부진하면서 상승폭이 제한된 데 따른 것이다.

유형별로 중소형 주식펀드는 3.19% 오르며 가장 저조했다. 배당주식펀드는 3.31% 올랐고, 코스피200인덱스 펀드는 3.92%로 급등세를 보였다.

특히 코스피가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레버리지인덱스 펀드가 주간 성과 상위권에 올랐다.

‘미래에셋맵스 타이거레버리지상장지수(주식-파생재간접)’ 펀드가 8.31% 수익률로 1위를 차지했다.
◇해외 펀드, 한 주간 1.62%…中 펀드 강세

해외 주식펀드는 한 주간 1.62% 수익을 냈다. 그리스의 긴축 재정안 통과로 디폴트 우려가 완화되면서 북미와 유럽, 일본 등 주요 선진국 펀드가 상승세를 보였다.

북미주식펀드는 2.61%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해외주식형 가운데 가장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유럽주식펀드는 그리스 사태 완화로 1.57%의 수익률을 보였다.

중국주식펀드는 중앙은행의 유동성 공급과 경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1.86% 상승했다.

일본주식펀드는 경제 지표 개선에 대지진 피해 복구 및 정상화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2.19% 올랐다. 아시아태평양주식펀드는 2.31%, 인도주식펀드는 1.54% 상승했다.

반면 브라질주식펀드는 해외주식펀드 중 유일하게 0.71% 하락하면서 손실을 봤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리자 관리자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