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행·선행지수 4개월만에 반등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6-30 16:24: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통계청, ‘5월 산업활동동향’ 발표
동행지수 0.3p·선행지수 0.2%p↑
지난달 동행·선행지수가 4개월 만에 동반 상승했다. 생산 및 내수지표 모두 양호한 회복세를 보였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5월 산업활동동향’ 자료를 보면 광공업생산은 전월대비 1.7% 증가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8.3% 증가해 2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4월에 집중됐던 자동차·화학업종의 생산설비 정비·교체, 조업단축 등이 5월 들어 상당부분 마무리 되면서 조업이 정상화됐기 때문이라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전월대비 1.0%포인트 상승한 81.4%로 과거 10년간 평균수준(78.3%)을 3.1%포인트 상회했다. 재고는 전월에 비해 0.4% 증가했으나 전년동월에 비해서는 증가세가 둔화됐다.

서비스업은 징검다리 연휴 등으로 인한 야외활동 증가로 도매·소매 등이 호조를 보이면서 전월보다 0.9% 증가했다.

현재의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지난 4월에 견줘 0.3포인트 증가한 100.2를 기록했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의 상승세는 지난 1월 이후 4개월 만이다.

앞으로의 경기 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지수 전년동월비’도 0.2%포인트 증가했다. 4개월 만의 상승세다.

기획재정부는 “생산설비 정비·교체, 일부 부품조달 차질 등이 점차 해소되면서 전월에 비해 지표가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민장홍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리자 관리자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