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태지(39)와 위자료 및 재산분할 분쟁 중인 탤런트 이지아(33)가 법원에 두 번째 준비서면을 제출했다.
이지아는 7월4일 4차 변론준비기일을 앞두고 24일 법정대리인을 통해 서울가정법원 가사3부에 준비 서면을 전달했다. 14일 첫 준비서면을 제출한 지 10일 만이다.
준비서면은 소송 당사자가 변론에서 진술하고자 하는 사항을 기재, 법원에 내는 서류다. 재판에 앞서 상대와 입장 차이를 분명히 해 논쟁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지아는 4차 변론에 앞서 2차례에 걸쳐 준비서면을 제출하면서 본격적인 법정 다툼을 예고했다.
4월30일 서태지를 상대로 한 소송의 논란이 커지자 이지아는 소를 취하했지만, 서태지가 소취하부동의서를 제출하면서 무효화됐다. 이후 5월23일 3차 변론기일에서 이지아 측은 별다른 답변을 내놓지 않은 채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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