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농수산 추경' 18억 증액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1-06-19 17:4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도의회, 농산물 소형저온저장고등 8개사업 도비예산 증액 통과

[시민일보] 전라남도의회는 농수산 분야 제1회 추가경정 예산으로 도비 18억7,500만원이 증액 편성돼 본회를 통과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소관 상임위인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이장석)는 최근 농축산물 가격폭락과 각종 농작물 재해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어민의 소득안정과 농수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필요한 예산 31억8,500만원 증액편성을 강력히 요청한 것에 따른 것이다.

증액 편성된 농업분야 사업으로는 농산물저온저장고와 가축 분뇨에너지화 시범사업이 각 3억원, 가축분뇨 자원화사업 3억 7,500만원, 조사료 생산 장비지원과 흑염소 시험연구기반 조성 각 1억 5,000만원, 토종벌 피해농가 지원 2억원 등이다.

이밖에 수산물 저온저장시설 지원 3억원, 소금창고?해주지붕 스레이트 개설 1억원 등 농수산 분야 도비 예산이 전체적으로 18억 7,500만원이 증액 편성됐다.

도의 열악한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증액된 것은 추경예산 편성 사상 유례 없는 것으로 전체 증액 편성액 22억 7,000만원 중 농수산 분야가 무려 83%나 차지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장석 농수산위원장은 ‘농수산물 유통 활성화와 2012년 가축분뇨 해양투기 금지, 천일염 안전성 강화 대책 등 시급한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증액을 요청했다’고 하면서 ‘앞으로 농수산위원회에서는 농어업인의 권익을 대변하는 역할에 소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황승순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