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동천항 섬 문화터미널 연말 완공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1-06-19 17: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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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안내소ㆍ전망대등 설치해 복합문화공간 꾸며

[시민일보] 전남 완도군 노화, 보길, 소안 등 3개 읍면 1만 여명의 도서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이용이 잦은 생활권 중심항인 노화읍 동천항에 섬 문화터미널이 오는 12월 건립된다.

군은 지난 2008년도에 노화도와 보길도를 잇는 연륙교인 보길대교가 개통되면서 보길권을 찾는 매년 30여만명의 관광객과 전복 수송 차량등으로 동천항의 해상 교통량은 폭증하고 있는 실정을 감안해 특색 있는 여객 터미널 건립을 구상하고 있다.

섬 문화터미널은 도비 4억원과 군비 4억원을 합한 총 8억원으로 1층에 매표소, 대합실, 특산물 판매점 등을 갖추고 2층에 관광안내소, 섬 문화 전시실, 인터넷실, 전망대 등을 설치해 섬 지역의 문화와 관광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섬 문화터미널은 지난 6월 터파기 등 기초공사가 착공돼 오는 12월 완공될 예정으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노화, 소안, 보길을 하나로 연결하기 위한 노화~소안간 연도교 가설공사의 금년 8월 착공에 맞춰 동천항 섬 문화터미널을 건립하여 이용 편의 증진과 섬 관광을 촉진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이 사업과 관련 전시실에 진열할 섬 지역의 다양한 어촌생활과 전복 양식 등 수산업의 발달과정을 알수 있는 어촌 풍경이 담긴 사진이나 오래된 어구 등에 대한 수집 운동을 펼치고 있다.

완도=김용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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