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경제통상포럼 출범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6-02 17: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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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國간 FTA 조속 추진 노력
한국무역협회는 오는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중·일 FTA를 포함한 동북아 3국간 경제협력과 통합을 지원하는 민간 협의체가 출범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 중국 국제경제교류중심, 일본 일중산학관교류기구가 참여해 결성한 ‘한·중·일 경제통상포럼’은 앞으로 한·중·일 FTA 논의의 민간창구 역할뿐 아니라 녹색성장을 위한 산업협력, 공동 기술인증, 표준제정, 원자력 안전 협력체의 설치 및 운영 등 3국 산업계간 협력 아젠다를 지속적으로 발굴·논의한다.

한국 측 대표이자 이번 회의 의장을 맡은 오영호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은 “동북아 3국은 엄청난 성장잠재력에도 불구하고 경제통합 구심점 부족이라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며 “한중일 FTA의 조속한 추진은 동아시아 경제 통합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 줄 수 있다”고 했다.

이어 “한·중·일 FTA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서는 세 가지 단계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우선 합의 가능한 분야를 중심으로 조속한 협상을 개시하고, 이를 민감분야에 대한 단계적 심화로 연결시켜 성공적 타결을 위한 산업간, 업계간 협력사업을 전개하고 그 성과를 축적해 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중·일 경제통상포럼은 이번 서울 회의를 시작으로 북경(9월), 동경(12월) 순으로 2차, 3차 회의를 돌아가며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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