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가 중국에서 설립한 합자회사인 ‘격맹국제능원유한공사’의 수익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격맹국제능원유한공사는 한전이 중국 산서성에 화력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해 지난 2007년 4억5000만 달러(지분 34%)를 투자해 중국 산서성 정부, 도이치뱅크와 함께 설립한 합자회사다.
26일 김영환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이 한전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격맹국제능원유한공사의 지난해 누적투자비 대비 실제수익률은 0.2%로 집계됐다. 총 4127억을 투자해 8억원의 수익을 올린 셈이다.
한전이 사업개발 당시 세운 격맹국제능원유한공사 잠정(목표)수익률은 15.5%였다.
한전은 중국 석탄가격 급등 및 전기요금 인상지연을 단기 실적 저조의 원인으로 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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