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동 금융위원장 “헤지펀드 도입 추진”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5-24 17: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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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령 대폭 수정도 불사”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23일 저녁 출입기자단 세미나에서 “자본시장법 개정에는 시간이 많이 걸리고 까다로운 만큼 시행령을 대폭 수정해 걸레가 되는 한이있더라도 헤지펀드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재천명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004년 PEF 도입할 때도 많은 우려가 있었지만 현재 PEF 시장 규모는 30조원에 달하고 미래에셋PEF 컨소시엄이 세계적 기업인 타이틀리스트를 인수하는 등 성과가 나오고 있다”면서 “금융 선진 기법의 결정체인 헤지펀드 시장은 펀드산업의 완성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산업금융의 우리금융 인수와 관련 그는 “민간과 민간이 되겠다는 이가 공정하고 유효한 경쟁을 벌이는 게 나쁘지 않다”고 언급했다. 국책은행의 우리금융 인수전 참여에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그는 이어 “우리금융 인수 과정의 투명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장파워를 믿고 시장의 결정과정을 거치고 싶다”며 “(우리금융 인수는) 내가 판단하는 게 아니라 시장과 공적자금관리위원회에서 한다”고 덧붙였다.

론스타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묻는 질문에는 “법대로 하면 된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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