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 최경주(41·SK텔레콤)가 자신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8번 째 우승으로 명예와 함께 엄청난 돈까지 거머쥐었다.
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총 상금만 950만 달러(약 103억원)가 걸려 있어 ‘제5의 메이저대회’라고 불리는 이 대회에서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정상에 오른 최경주는 171만 달러(18억5535만원)의 우승상금을 받았다.
이 대회의 우승으로 최경주는 단숨에 올 시즌 상금 순위에서 수직 상승에 성공했다.
직전 대회까지 10개 대회에 출전해 120만5049달러(13억1591만원)를 벌었던 최경주는 171만 달러를 더해 총 291만 5049달러(31억8323만원)를 기록해 31위에서 3위까지 뛰어올랐다.
루크 도널드(34·잉글랜드)와 부바 왓슨(33·미국)이 각각 334만4867달러와 294만8790달러로 각각 1, 2위 자리를 지켰다.
이 뿐 아니라 지난 주까지 페덱스컵 랭킹 31위에 그쳤던 최경주는 600점을 더해 1161점을 기록하며 6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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