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다산유물특별전 7월 개최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1-03-10 1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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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주민들 전시 주도
[시민일보] 오는 7월 30일 특별전 선보인다.
전남강진군이 다산의 삶과 정신을 기리고 대중에게 그의 업적과 철학을 알려 실학의 중심지로 확고히 정착시키고자 다산유물특별전을 2005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특별전은 관계공무원의 주도 하에 전시기획 전문가가 행사를 진행해 왔다.
그러나 올해 특별전은 여느 해와 달리 관주도가 아닌 각계각층의 지역민들이 참여해 함께 추진토록 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올해부터 강진군은 예산 지원 및 전시방향 제시 역할만 하기로 했다.
전시유물 선정 및 수집, 관계자 면담 등 실질적인 전시준비는 민간 추진위원회에서 모든 것을 진행토록 한다는 것,
실제로 추진위원들은 특별전 준비를 위해 지난 달 제주에서 서울까지 유적지를 답사하는 노고를 마다하지 않는 열정을 보여주었다.
신영호 추진위원장은“적지 않은 나이에 직접 발품을 팔아가며 전시를 준비하는 것이 힘들지만 다산의 가르침을 연구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면 어디든지 달려가겠다. 다산유물특별전에 참여해 기쁘다.”는 말을 전했다. 김한성 다산기념관장은“다산기념관에서는 지난 1월 지역민 중에서 다산에 관심 있는 다섯 분을 추진위원 선정했다. 위원들이 중심이 돼 진행하는 이번 특별전은 지역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여서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제7회 다산유물특별전은 제39회 청자축제 개막에 맞춰 올해 7월 30일 열리며‘다산과 추사’라는 주제로 강진아트센터에서 관람객을 맞이하게 된다.
강진=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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