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소비자물가 3%대 복귀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12-01 17: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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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과일등 신선식품은 1년새 37.4% 껑충 11월 소비자물가가 1개월만에 다시 3%대로 복귀하면서 한국은행의 물가안정 범위 안에 들어섰다.

특히 이상기온의 영향으로 크게 올랐던 신선식품이 전월보다 11.3% 하락하면서 소비자물가가 정상수준으로 진정되는 모습이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2010년 1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3.3% 오르고 전월보다 0.6% 하락했다.

이는 지난 10월 4.1% 상승, 20개월만에 4%대에 진입한 후 1개월 만에 다시 3%대로 전환된 것이다. 전월대비로는 지난 6월 0.2% 하락한 이후 5개월만에 하락 반전했다.

특히 이상기온 등의 영향으로 지난 10월 크게 올랐던 신선식품의 가격이 전월보다 11.3% 낮아졌다. 하지만 전년동월대비로는 37.4% 올라 여전히 평년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을 주도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 가운데 신선채소가 지난해 같은달보다 54.8% 상승하고 전월에 비해서는 24.6% 하락했다. 신선과실도 지난해 같은달보다 36.5% 상승한 반면 전월대비로는 2.2% 하락했다. 또 신선어개는 전년동월대비 12.1%, 전월대비 3.3% 각각 상승했다.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지수는 전년동월대비 1.8%, 전월대비 0.1% 각각 상승했으며 생활물가지수는 전년 동월에 비해 3.6% 오른 반면 전월 대비로는 1.2%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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