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기지역 경제 회복세 뚜렷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11-10 17: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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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생산 각각 24%·20% 껑충… 서울·경기 고용 ‘활발’ 지난 3분기 지역경제가 수출호조 등으로 광주, 경기 등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이어갔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2010년 3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광공업 생산은 반도체, 자동차, 기계장비 업종 호조로 광주가 24.0% 증가하는 등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8% 증가했다. 반면 증가세는 전분기보다 7.7%포인트 둔화됐다.

지역별로는 광주에 이어 경기(20.7%), 경남(17.1%), 대구(16.3%), 전북(15.4%) 지역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반면 제주(-23.7%), 경북(-4.3%), 서울(-2.7%), 전남(-0.4%) 지역은 식료품, 영상음향기기 등의 부진으로 감소했다.

대형 소매점 판매는 전년동기대비 7.6% 증가하는 등 2009년 4분기이후 4분기 연속 5% 이상의 증가세를 유지했다.

모든 지역에서 증가한 가운데 강원이 21.2%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충북(13.4%), 부산(13.3%), 대전(11.4%), 전북(10.7%) 등도 10% 넘는 증가율을 보였다.

백화점 판매는 인천(-7.9%), 대구(-0.4%)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증가했다. 부산(25.6%), 대전(14.6%) 지역은 비교적 큰 폭으로 증가했다.

취업자수는 제조업과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등에서 고용이 크게 증가하는 등 전년동기대비 1.6%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울산(3.4%)과 서울(3.3%), 경기(2.5%) 지역에서 제조업과 서비스 업종을 중심으로 늘었다.

소비자 물가는 식료품과 비주류 음료, 주거 및 수도광열 등의 가격이 올라 모든 지역에서 상승률이 지난해 2분기보다 소폭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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