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통화량 증가율 급감… 4년來 최저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11-10 17:41:4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9월 시중통화량을 나타내는 광의통화(M2, 평잔) 증가율이 3개월째 줄어 4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1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중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M2 평잔(전년동월대비)은 8.1%로 지난 2006년 8월 7.5%의 증가율을 기록한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시장형상품과 머니마켓펀드(MMF) 등의 감소폭이 전월에 비해 축소됐으나 협의통화(M1, 평잔)의 증가율이 감소하고 2년 미만 정기예적금 증가세도 둔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예금 등으로 구성된 협의통화(M1) 평잔 증가율은 전월 11.0%에서 0.8%포인트 하락한 10.2%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