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아이테코 100% 분양 쾌거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4-11 16: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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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정원·조깅트랙등 차별화된 원스톱 생황공간 각광 하남시 아파트형 공장인 아이테코(ITECO)는 2008년 말 금융경제위기, 2009년 부동산 시장 불안정 등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최근 100퍼센트 분양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08년, 아이테코는 일반적인 PF를 거부하고, 국내 최초로 사업 안정성과 비용관리 측면에서 유리하다는 순수 재무적 투자자로 한정된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공모했다. 본 PF 공모에 미래에셋증권, 한국산업은행, 한국교직원공제회 등 우량 투자자로 구성된 미래에셋 컨소시엄이 사업자로 선정되었고, 이를 통해 탄탄한 재무구조를 확보한 아이테코는 금융위기 속에서도 분양 1년 만에 100퍼센트 분양을 달성할 수 있었다. 사업 안정성이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는 금융위기 시점에서 최초로 시공사를 배제하고 하남시도시개발공사와 순수 재무적 투자자만으로 구성된 사업자를 통한 성공이기에 업계에서는 그 의미를 크게 두고 있다.

첫 번째 성공요인으로, 공기업과 금융기업의 파트너쉽에 대한 시너지 효과가 높은 안정된 재무구조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높은 신뢰성을 주었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그에 더해, 저렴한 분양가를 두 번째 이유로 들었다. 3.3㎡당 400만 원대의 분양가로 서울보다는 최대 50%, 수도권보다는 최대 30% 저렴했다는 것이다. 이 역시도 탄탄한 재정확보가 되지 않는다면 할 수 없는 일이다.

또한 하남시가 마련한 아이테코의 입지 환경도 아파트형 공장에 최적의 장소로서 5개의 테마공원 및 수변공간을 갖춘 친환경 미사리 수변공원, 하남미사지구, 위례신도시, 풍산택지개발지구 등 풍부한 주거문화, 국제적인 물류, 쇼핑, 관광명소가 될 유통물류 및 복합단지 등 풍부한 인프라 구축 및 여러 고속도로 및 국도 등을 통해 서울은 물론 전국으로 통하는 교통의 요지 확보로 실수요자들 위주의 분양이 되었다고 전했다.

아이테코는, 이런 실수요자들 위주의 분양은 단순히 입지적 환경만이 아닌, 실수요자들을 위해 건축 설계 및 디자인으로부터 차별화를 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먼저 내부를 보면, 친환경 시스템 도입 / 옥상의 대형 정원 및 조깅트랙, 공장과는 차별화된 고급스러운 내부 로비 설계, 각층 휴게실 등 입주자의 편의를 을 위해 원스톱 생활공간으로서 설계됐다.

건물 외형도 첨단을 강조한 이미지로 디자인 되었다. IT기업들이 많이 입주하는 점 등을 감안해 아파트형 공장으로는 국내 최초로 S자형 설계를 적용했다, 그동안 아파트형공장이 천편일률적인 수직적 건물형태를 선보인데 반해, 아이테코는 벤처CEO의 열망인 성공(Success)의 ‘S’를 이미지화 해 건물을 디자인했다는 설명이다.

현재 아이테코의 분양 물량 중, 아파트형공장은 이미 분양이 완료되었고, 추후 진행될 지원시설 분양은 주주사들이 펀드를 조성 후 일괄매각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행사의 이익보다는 체계적이고 총괄적인 지원시설 임대 관리를 통해 지원시설을 활성화 시켜 실수요자들에게 최상의 편의를 남겨주겠다는 것. 370여개의 중소기업 및 IT벤처기업이 입주하게될 아이테코는 약 4천여 명이 상주하게 될 것으로 보여, 지원시설 역시 그들의 또다른 원스톱 생활공간으로서 자리 잡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남 전용원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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