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또 이를 구입해 투약한 전직교수 B씨(35) 등 40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1년여에 걸쳐 마취제의 일종인 '러쉬' 등 신종 마약을 미국과 일본 등에서 수입, 인터넷 동성애자 사이트를 통해 90여명에게 판매해 1억여원의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다.
B씨 등은 문자 메신저 등을 통해 신종 마약류를 제공한다는 정보를 보고 구입, 코에 흡입하는 방법으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러쉬는 엑스터시보다 강한 아질산아밀성분의 마취제로 국내에서 아직 마약류로 지정되지 않은 허점을 이용해 수입한 것"이라며 "아직 검거하지 못한 마약 구입자를 상대로 수사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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