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서버를 이용해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사이트 운영자와 도박행위자 등 총 15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중국에 불법 도박사이트를 설치한 뒤 수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정 모(35)씨에 대해 도박개장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또한 정씨에게 대포통장을 제공한 최 모(25)씨 등 2명과 도박사이트에 접속해 도박을 펼친 김 모씨 등 12명을 각각 전자금융거래법 위반과 도박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3월 초 중국 베이징에 인터넷 불법 도박사이트 ‘아쿠아게임’ 서버를 설치해 원격제어 프로그램으로 사이트를 운영해 오면서 총 2억3000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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