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씨 등은 지난 8월부터 인쇄기획사에 주문·제작한 ‘출장마사지’ 전단 4종을 매일 1000여장씩 서남권 6개
지역 유흥가 및 여관밀집지역에 살포하는 등 최근까지 총 14만여장의 전단을 살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13일 인쇄소와 업주 집 근처에서 인쇄업소의 퀵서비스가 배달되는 것을 단속중인 서울시 특별사법경찰관에게 적발돼 검거됐다.
시는 배포자들이 살포하기 위해 갖고 있던 전단지를 비롯해 보관·관리 중이던 전단지를 포함 총 16만여장의 성매매 암시전단을 압수 조치했다.
특별사법경찰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 전단지 배포를 통해 실질적 이득을 보는 광고주 검거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특별사법경찰관들은 지난 5월부터 성매매 암시전단 등 주거환경을 해치고 청소년 정서에 유해한 전단 제작자 및 배포자 등에 대한 단속활동을 벌여 광고주 2명, 배포총책 1명 등을 포함한 총 68명을 검거하고 성매매 암시전단 24만매를 압수·수거조치 했다.
특별사법경찰관들은 시가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올 1월 신설한 ‘특별사법경찰지원과’에 배속돼 위생·보건·환경·청소년위해 분야 법규 위법사항에 대한 단속·수사를 전담한다.
/서정익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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