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원천기술개발 1천억 투입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8-06 19: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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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전략기술개발 57개 신규과제 확정 과제당 20~30억 지원… 이달 중 공모시행



정부가 전략기술개발사업 57개 신규과제를 확정했다.

지식경제부는 6일 임채민 제1차관 주재로 산·학·연·관 전문가로 구성된 ‘전략기술개발사업 기술전략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신규과제 추진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전략기술개발사업은 세계적인 기술 및 시장을 선도할 위해 핵심·원천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정부의 대표적 중장기 R&D 지원사업이다.

반도체·디스플레이 등의 전략기술분야에 대해 개발기간 5~7년, 과제당 20~30억 원 가량을 지원하며, 지난해 4개 분야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부터는 15개 전 분야에 본격 추진하게 된다.

지경부는 이번 회의에서 57개 신규지원 과제와 총 1012억 원의 과제별 지원규모를 최종 확정했다. 지경부는 특히 산업 전반에 파급효과가 큰 ‘핵심원천기술개발과제’를 중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우선 주력산업 중에서는 반도체 분양에서 하이브리드 태양광반도체 장비기술개발, 자동차 분야에서 종횡방향기반의 통합능동안전 시스템개발,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디지털 노광장비 개발 등이 선정됐다.

미래유망산업 중에서는 의료기기분야에서 인공지능(AI)기반 U-Health 시스템 개발, 차세대로봇 분야에서 인간-로봇 협업 매니퓰레이션 기술개발 등이 선정됐다.

아울러 기반기술 중에서는 지식기반서비스 분야에서 디지털기반 실시간 적응생산체계 지원 플랫폼 개발, 나노기반 분야에서 고전도성 CNT-고분자 복합재 개발 등이 과제로 선정됐다.

한편 지경부는 내년 전략기술개발사업은 ‘14대 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으로 개편되며, 신성장동력 기획단을 통해 발굴하고 있는 신성장동력 아이템과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선정된 신규과제는 이 달 중순 산업기술평가원 홈페이지(www.itep.or.kr)를 통해 주관기관 공모가 시행되며, 선정 평가를 거쳐 오는 11월경 본격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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