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IT 무역수지 55억달러 흑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8-05 18: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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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디스플레이 패널, 효자노릇 톡톡 휴대폰과 디스플레이 패널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지난달 IT수출이 5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 기록을 이어갔다.

5일 지식경제부가 공개한 ‘7월 IT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IT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3% 증가한 121억8000만 달러, IT수입은 17.2% 증가한 66억7000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55억1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품목별 수출액을 보면 지난해 7월에 비해 휴대폰은 21.9% 증가한 29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디스플레이 패널은 32.% 증가한 24억 달러로 월간기준 최고치를 경신했다.

반면 반도체는 ‘공급과잉→가격하락’을 겪고 있는 메모리 반도체의 부진으로 지난해 7월에 비해 5.7% 감소한 32억1000만 달러를 기록해 2개월 만에 수출 감소세로 반전했다.

국가별 수출액은 중국(16.1%), 미국(24.0%), EU(7.5%)에서 증가한 반면 일본은 22.3%은 감소했다.

한편 지난달 IT수입은 지난해 7월보다 17.2% 증가한 66억7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수출 증가치를 상회했다. 이로써 지난달 IT무역수지는 지난해 7월에 비해 1억6000만 달러 증가한 55억1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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