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銀 금융기관 금리동향: 1월 예금금리 연 5.98%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2-28 19: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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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11개월래 최고수준 지난달 은행들의 특판 예금 유치로 저축성 예금금리가 6년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출금리도 7%대를 유지하며 오름세를 지속했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8년 1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순수 저축성예금(정기예금·정기적금·상호부금·주택부금 등)금리는 연 5.98%로 전달 보다 0.24%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지난 2001년 2월 6.16% 이후 6년11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저축성 예금금리의 상승 요인으로 일부 은행의 우대금리 적용과 특판예금 취급 등에 따른 것이라고 한은은 분석했다.

대출 평균금리도 연 7.25%로 지난 2001년 9월 7.26% 이후 7년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월에 비해서는 0.17%포인트가 올랐다.

기업대출 평균금리는 연 7.26%, 가계대출 평균금리는 연 7.21%로 전달 보다 각각 0.10%포인트, 0.22%포인트 상승했다.

또 중소기업 대출금리는 7.41%, 대기업 대출금리는 6.81%로 모두 전월에 비해 오름세를 보였다.

한은 관계자는 “1월에는 CD유통수익률 등 기준금리의 상승과 그간의 자금 조달 비용 상승을 고려한 은행들의 수익성이 확보됐다”면서 “시장금리가 1월까지 상승세를 보였으나 2월부터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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