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외환거래 폭증… 하루평균 465억달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2-26 19: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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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대비 54.2% 껑충 지난해 외국환은행의 하루평균 외환거래규모는 465억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7년중 외환거래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환은행의 하루평균 외환거래규모는 465억1000만달러로 전년(301억6000만달러) 보다 54.2% 급증했다. 이는 외환거래규모 면에서 사상 최대치며 지난 2004년 55.1%의 증가율은 보인 이후 4년여만에 최고 수준이다.

현물환과 선물환, 외환스왑 거래 등 전통적인 외환거래는 하루 평균 380억7000만달러로 전년(255억8000만달러) 대비 48.8% 증가했다.

현물환거래는 수출입 증가와 외국인과 내국인의 증권투자 자금 유출입 확대 등으로 전년 보다 47.1% 증가해 187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선물환거래는 조선 중공업체와 해외증권투자 관련 자산운용사들의 선물환 매도 확대,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자금 회수 등으로 하루평균 거래량이 71억6000만달러로 전년 보다 40.9%가 늘었다.

외환스왑거래는 수출기업과 자산운용사들의 선물환거래 확대에 따른 외국환은행의 포지션조정 거래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56.9%나 증가해 121억6000만달러로 집계됐다.

한편 통화와 금리관련 등 외환파생거래는 하루 평균 84억4000만달러로 전년(77억5000만달러) 보다 84.3%나 늘었다.

대고객시장 거래규모는 수출입 증가와 내국인의 해외증권투자 급증 등에 힘입어 하루 평균 149억4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53.4% 증가했다.

은행간 시장 거래는 일평균 231억4000만달러로 전년에 비해 46.1%가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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