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사등 사업前 감사로 4억4000만원 예산 절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1-13 19: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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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부조리 사전예방도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충용)가 지난해 탕춘대성 정밀실측 및 복원공사 설계용역 등 총 127건에 대해 사업전 부실예방감사를 실시, 4억4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구는 지난 2006년도부터 각종 건설공사의 부실을 막고 예산 절약을 목적으로 사후에 실시하던 감사를 공사 전에 실시하는 ‘일상감사’로 전환해 사업 전 시행착오는 물론이고 예산절감과 부조리 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일상감사’는 각종 공사의 설계, 주요공정과 물품구매의 적정성을 시행초기 단계부터 자체 점검을 통해 미비한 사항에 대해 검토하고 의견을 제시, 사전에 시정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예산·인력 등 행정낭비요인 최소화 시키고자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일상감사 대상은 3000만원 이상의 시설공사와 2000만원 이상의 물품제조 구매와 용역사업으로 명륜1가 7의69외 1필지 공영주차장 건설공사 등 97건, 탕춘대성 정밀실측 및 복원공사 설계용역 등 30건 등 총 127건 305억1000만원을 감사해 이중 1.4%인 4억4000만원의 예산을 절감시켰다.

시정사항은 공사원가계산시 제경비율 과다적용, 품셈 또는 물가정보 등 시장조사 없이 견적가격 등으로 과다산출, 내역서와 일위대가의 단위작성 착오로 단가 과다산출, 현장여건에 맞지 않는 공법선정으로 공사비 과다 산출 등 해당부서에서는 지적사항을 반영해 사업을 추진했다.

구는 앞으로도 사업부서의 집행상 오류, 예산낭비, 행정절차상 누락요인을 사전예방하고 업무담당자의 능력향상, 의식전환에 기여하고자 매년 일상감사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계획이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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