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비 이젠 카드로 내세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1-10 17: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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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보건소, 신용카드 결제시스템 구축 ‘보건소 진료비 신용카드로 결재하세요.’

광진구(구청장 정송학)가 주민들의 편리를 위해 올해부터 진료비 신용카드 결재시스템을 구축·시행한다.

구는 그동안 현금으로만 수납해 오던 진료비 수납체계를 과감히 개선, 지난 2일부터 보건소 1층 민원실에서 의료비 수납 카드 단말기 수납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결제가 가능한 카드는 현대, 롯데, 외환, BC, 국민카드사 등 시중에 사용되는 모든 신용카드다.

진료비(소액 포함) 현금수납에서 신용카드 수납을 병행하게 돼 앞으로 구 보건소를 이용하는 주민은 신용카드 결제와 현금 중 개인의 선호도에 따라 진료비를 지불할 수 있으며, 또한 5000원 이상의 진료비는 현금 영수증도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휴일(2, 4주 토요일) 및 야간진료시에도 신용카드 수납이 가능해져 이용주민에게 편의제공을 할 수 있게 됐다.

구는 현재 5000원 미만의 진료비는 월평균 4200건, 5000원 이상의 진료비는 평균 800여건에 이른다.

구는 앞으로 월평균 600여건· 300만원 이상이 신용카드로 진료비를 결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최근 카드 사용이 일상화되고 소액결제도 가능하여 진료비의 카드수납을 원하는 민원인이 증가함에 따라 보건소가 ‘카드 결재 시스템 도입’으로 민원편의를 제공하고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구민 만족 보건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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