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겨울 이웃사랑도 ‘십시일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1-10 17:02:0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구로구, ‘저소득구민…’ 사업 내달까지 전개
기업·병의원등에 ‘행복저금통’ 3800개 배포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내달까지 진행되는 ‘저소득구민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을 위해 돼지 모양의 ‘행복저금통’ 3800개를 지역내 기업체, 어린이집, 병의원, 약국 등에 배포했다.

10일 구에 따르면 ‘저소득구민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은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저소득 구민들을 위해 법정모금단체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성금과 성품을 모금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199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사업을 통해 4억4000여만원의 모금실적을 올려 저소득층을 도운 바 있고 올해는 4억9000만원을 목표액으로 잡고 있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모아진 성금을 지역내 법정보호계층 및 기타 저소득 구민 1만5000여명에게 전달하게 된다.

특히 구는 실제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성금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법정보호계층 뿐만 아니라 실직이나 질병 등으로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틈새계층을 적극적으로 파악해 지원대상을 확정했다.

이번 사업에 있어 행복저금통은 실질적인 모금의 창구 역할 뿐 아니라 홍보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행복저금통을 바라보면서 주민들이 저소득 주민을 돕는 사업을 기억하고 성금을 낼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복을 가져다주는 돼지가 사랑을 전해주는 천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860-2913)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