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지원내역 문자로 알려준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1-10 17: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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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이달부터 실시 관악구(구청장 김효겸)가 서울시 자치구 중 처음으로 지역내 보육시설에 지급되는 보육지원내역을 학부모들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전송해주는 서비스를 이달부터 실시한다.

10일 구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보육료 보조금제도의 실효성과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문자메시지는 보육시설로 보육료가 지원되는 25일 이후 매월 1회 학부모들에게 발송된다.

메시지는 ‘귀하의 자녀 ○○○의 ○월 보육료를 ○○○ 어린이집에 지원하였습니다. 이미 퇴소하였거나 등록된 사실과 다를 경우 구청 가정복지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내용으로 발송된다.

구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일부 보육시설장들이 보육아동 및 종사자들을 허위 등록해 보조금을 가로채는 행위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시설이나 종사자들을 점검하기 위한 인력이 부족해 부정행위 적발이 힘들었다”면서 “학부모들은 자녀양육에 민감하기 때문에 문자메시지를 받는다면 자녀가 다니고 있는 보육시설의 보육료 지원 실태를 확인할 수 있어 간접적인 점검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880-3469)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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