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지하철공사에 따르면 공사가 지난 1일부터 시행중인 ‘시민신고 보상금제도’의 첫 포상금 수혜자가 된 사람은 최우남(여·60세)씨로 현재 서울지하철 2호선 신촌역에서 청소용역원으로 근무 중이다.
최씨는 지난 2일 오후 6시53분경 2호선 신촌역 남자화장실에서 종이를 태우며 불장난을 하고 있던 방화자를 발견하고 재빨리 역무실에 신고 했으며, 신고를 받은 역 직원과 공익요원이 바로 출동해 방화자를 붙잡을 수 있었다.
지하철공사는 최씨의 방화에 대한 시민신고 정신을 높이 사 자체 포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씨에게 최근 포상금 50만원과 감사장을 전달했다.
한편 지하철공사는 방화 등 범법행위 신고 및 범인검거에 직접적인 참여시민에게 그 공적에 따른 포상을 실시해 시민들의 적극적이고도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함으로써 지하철 안전수송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서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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