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이뤄지고 있는 성교육은 중, 고등학교 모두 단일 교과목은 없고 가정, 생물 및 도덕, 체육 등 관련 교과목에 포함시켜 가르치고 있으며 초등학교는 그나마 교과과정 자체가 없다.
현재 일선 중, 고등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는 성교육은 염색채의 구조나 수정과정 및 신체발달사항, 순결의 중요성 등 극히 원론적인 수준에 그치고 있어 학교교육이 형식에 치우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까지 일고 있다.
특히 여중, 고생들이 받고 있는 성교육은 임신과 출산 등 결혼 뒤를 겨냥한 교육이 대부분이어서 피임이나 성폭행 등의 현실감이 전혀 부족하며 부모들 역시 자녀들의 성교육을 외면, 청소년들이 성범죄에 무방비로 방치돼 있다.
게다가 전문교과서나 보조교재 등이 전무한 실정으로 고작 ‘생명의 신비’등 3∼5가지 VTR 프로그램만을 보여주고 있으며 학교에서의 성폭력과 관련된 상담활동 또한 활성화되지 못해 성범죄가 교육현장에서 수용되지 못하고 있다.
더욱이 성폭력의 주체로서 더 많은 교육이 요구되는 남학생들에게는 성교육과 관련된 프로그램은 서너 가지 정도로 사실상 전무한 형편이어서 학교교육이 청소년들의 성범죄를 방조하고 있다는 지적마저 일고 있다. 성폭력 예방을 위해 보다 적극적이고 개방적인 성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뤄져야 할 것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하남시, 통합형 노인 복지체계 구축](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16/p1160278029342058_124_h2.jpg)
![[로컬거버넌스] 인천시 강화군, 교통 인프라 혁신 가속페달](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15/p1160278417979665_377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수원시,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본격 추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14/p1160277980612543_430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정책 팔걷어](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13/p1160278300855331_94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