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명→2명'으로 줄여 재이첩
[시민일보 = 변은선 기자]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사건 기록 회수 후 재조사 과정에 관여한 국방부 조사본부 관계자를 3일 재소환했다.
공수처 수사4부(이대환 부장검사)는 이날 국방부 조사본부 수사단장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공수처는 지난 5월25일에도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한 차례 조사를 한 바 있다.
국방부 조사본부는 군검찰이 경찰로부터 회수한 해병대 수사단의 조사보고서를 넘겨받아 재검토하면서 당초 8명이던 주요 혐의자를 2명으로 줄여 경찰에 재이첩했다.
당시 조사본부 책임자였던 박경훈 전 조사본부장 직무대리는 지난 5월2일 피의자 신분으로 공수처 소환조사를 받았다.
공수처는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 중 채상병이 순직한 사건에 대한 해병대 수사단의 조사 결과가 2023년 8월2일 경북경찰청에 이첩됐다가 회수된 과정에서 외압이 있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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