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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구미시 고아초등학교 제공) |
경상북도교육청 구미시 고아초등학교가 학생들의 독서 참여도 향상을 위해 아이윙TV의 디지털 기반 독서 시스템 ‘리딩캣(Reading Cat)’을 도입했다.
고아초는 최근 리딩캣 2대와 스마트카드북 450권을 활용한 디지털 리딩코너를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초등학교 현장에서는 그동안 종이책 중심의 독서교육이 이루어져 왔지만, 읽기 능력과 흥미에 따라 학생 간 참여 격차가 크게 나타나는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저학년은 읽기 자체에 대한 부담으로 독서를 기피하고, 고학년은 흥미 부족으로 독서량이 감소하는 등 학년별로 다른 형태의 독서 이탈 현상이 반복된다는 지적이다.
이번 사업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경북교육청이 추진하는 ‘디지털 콘텐츠 리딩코너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변화하는 독서 환경에 대응하고 학생들의 이해 중심 독서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윙TV의 리딩캣은 이러한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책 내용을 영상과 음성으로 함께 제공하는 방식의 독서 시스템으로 스마트카드북을 기기에 삽입하면 전문 성우의 음성과 함께 책 이미지가 화면에 재생되고, 페이지가 자동으로 넘어가며 독서가 진행된다.
기존처럼 ‘스스로 읽어야 하는 구조’가 아니라 보고 듣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독서에 참여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도입된 스마트카드북 450권은 저학년용 기초 그림책부터 고학년 대상 콘텐츠까지 포함하고 있어 하나의 시스템으로 전 학년이 함께 활용할 수 있다.
이는 학년별로 별도의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했던 기존 방식과 비교해 학교 운영 측면에서도 효율성이 높다는 평가다.
리딩캣은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 그림책 콘텐츠도 함께 제공한다. 이에 따라 별도의 영어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더라도 정규 독서 활동 안에서 자연스럽게 영어 노출이 가능하다는 점도 현장에서 주목하는 부분이다.
학교 측은 특히 읽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의 참여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고아초 관계자는 “기존에는 일부 학생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독서 활동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는 구조로 바뀔 것으로 기대한다”며 “읽기 부담이 큰 학생들도 자연스럽게 독서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교육계에서는 리딩캣과 같은 디지털 독서 시스템이 단순한 전자책을 넘어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독서 인프라로 자리 잡을지 주시하고 있다.
아이윙TV 측은 “리딩캣은 콘텐츠와 기기를 결합한 학교용 독서 시스템”이라며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적용 사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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