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국민의힘은 오는 29일 전국위원회를 소집해 김재원 전 의원의 사퇴로 공석이 된 최고위원을 선출한다고 13일 밝혔다.
김 전 최고위원 후임을 선출하기 위한 보궐선거 후보 등록은 오는 15일이다.
3월 전당대회로 출범한 국민의힘 지도부에서 선출직 최고위원을 다시 뽑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태영호 의원이 각종 설화로 지난 5월 최고위원직을 사퇴했고, 후임으로 김가람 최고위원이 선출됐다.
김 전 최고위원은 광주 5·18과 제주 4·3 관련 발언 등이 문제가 돼 당원권 정지 1년의 징계를 받았다가 당 혁신위원회의 건의를 지도부가 수용하면서 지난 2일 징계가 취소됐다. 그는 징계 취소와 함께 '자숙'의 의미로 최고위원직을 사퇴했다.
전당대회에서 당 지도부는 100% 전 당원 투표로 선출되지만, 보궐선거로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김가람 최고위원을 선출했던 방식처럼 전국위원회를 개최해 최고위원 보궐선거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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