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련기술 전수로 지역 산업 경쟁력 높인다.....안산시, 산업명장 3명 선정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25 08: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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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청 전경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가 지역 산업 발전을 이끌어 온 숙련기술인 3명을 산업명장으로 선정하며 기술인 우대와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5일 패션디자인, 표면처리, 미용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과 현장 경험을 갖춘 숙련기술인 3명을 ‘2026년 안산시 산업명장’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산업명장 제도는 지역 산업현장에서 오랜 기간 축적한 전문 기술과 경험을 보유한 숙련기술인을 발굴·예우하고, 기술 전수와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선정은 ‘안산시 산업명장 선정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진행됐으며, 총 4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산업명장 선정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올해 산업명장으로는 ▲패션디자인 분야 이번창 장인 ▲표면처리 분야 전진구 장인 ▲미용 분야 황영은 장인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창 장인은 지역 패션산업 발전과 기술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전진구 장인은 전문 기술력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제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영은 장인은 우수한 미용 기술과 후진 양성 활동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에 힘써온 점이 인정됐다.

 

선정된 산업명장에게는 증서와 명패가 수여되며 기술장려금이 지원된다. 또한 숙련기술 전수 활동과 각종 기술인 육성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시는 산업명장 제도가 숙련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수 기술인력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것은 물론, 산업 현장의 기술 혁신과 경쟁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산시는 2024년 첫 산업명장 선정 이후 올해까지 총 4명의 산업명장을 배출하게 됐다.


앞으로 시는 산업명장의 기술 전수 활동을 확대하고 지역 기업 및 청년 기술인과의 연계를 강화해 숙련기술 계승과 산업인재 양성 기반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산업명장으로 선정된 세 분께 축하를 드린다”며 “오랜 기간 축적한 숙련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후진 양성과 기술 전수에 적극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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