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후보 “백운호수·왕송호수 중심 관광문화벨트 조성”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5-17 07:45:0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체류형 관광도시 의왕 구상 발표
▲ 김성제 의왕시장 후보가 제시한 백운호수와 왕송호수
[의왕=송윤근 기자]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 후보가 16일 백운호수와 왕송호수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관광·문화 활성화 구상을 발표하며 “의왕의 두 개 호수를 수도권 대표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17일 관광·문화 분야 공약 보도 자료 통해 백운호수에는 음악분수와 문화공연 공간을, 왕송호수에는 달빛야경교와 야간 경관 콘텐츠를 조성해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관광문화벨트 조성 계획을 공개했다.

 

김 후보는 “백운호수와 왕송호수는 의왕의 가장 강력한 관광 자산이자 미래 성장 동력”이라며 “이제는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공간이 아니라 시민과 관광객이 머물고 즐기는 공간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왕송호수에 대해서는 “철도박물관, 조류생태과학관, 자연학습공원, 레일바이크 등 이미 훌륭한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음에도 관광객 편의 인프라와 체류형 콘텐츠는 아직 부족한 상황”이라며 “대형 관광버스와 차량 수요 증가에 대비한 주차공간 확대 방안을 충분히 검토하고 관광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 “왕송호수 일대에 먹거리·카페·체험형 상권과 연계된 관광 활성화 전략을 추진해 체류형 관광 구조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 후보는 “왕송호수와 백운호수 모두 지역상권과 연계한 플리마켓과 소규모 테마축제, 거리공연, 문화행사 등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찾아와 즐기는 관광·문화 분위기를 만들겠다”며 “거창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생활형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