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사찰‧산림 인접지역 대상 선제적 안전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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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계사 현장 안전지도 모습 /사진제공=안산소방서 |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소방서는 불기 2570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지난 20일 단원구 소재 전통사찰 쌍계사를 방문해 화재 예방을 위한 관서장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경기도 내 사찰화재는 총 29건 발생해 7명의 인명피해와 약 28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연등 설치와 촛불 사용이 증가하는 봉축기간에는 화재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다만 안산지역에서는 최근 5년간 사찰화재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현장안전지도는 봉축행사 기간 중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전통사찰 및 산림 인접지역의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전기‧가스‧화기취급시설 안전점검 ▲연등 및 촛불 사용 시 화재안전수칙 지도 ▲관계자 대상 초기 대응 및 대피요령 교육 ▲산불 예방 안전컨설팅 등이다.
특히 쌍계사는 산림과 인접한 전통사찰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산불로 확대될 가능성이 큰 만큼, 작은 불씨 관리와 관계자의 초기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현장지도가 진행됐다.
고영주 안산소방서장은 “전통사찰은 대부분 목조건축물로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 위험이 큰 만큼 사전 예방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시민과 문화재 보호를 화재예방과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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