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까지 3272억 투입
취약계층 교통비 부담 완화
안전 향상등 20개사업 실시 [의정부=손우정 기자] 경기도가 도의회, 31개 시ㆍ군, 버스업체, 운수종사자와 함께 도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버스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나선다.
이를 위해 2022년까지 총 20개 사업에 3272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도는 18일 오후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버스 서비스 개선 노-사-정 실천 공동 선언식’을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버스 서비스 개선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허승범 경기도 교통국장, 조재훈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기성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장원호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정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계획 발표, 노사정 실천 공동 선언 및 서명식이 진행됐다.
이번 기본계획은 오는 28일부터 시내버스 요금 인상(교통카드 기준 일반형 200원, 좌석형·직행좌석형 400원, 경기순환 450원)이 시행됨에 따라 교통비 부담 최소화 및 품질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도는 노동시간 단축으로 인한 대규모 운행감축 및 파업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지난 5월 불가피하게 시내버스 요금 인상을 결정한 바 있다.
도는 ‘일상의 복지를 실현하는 경기버스’ 실현을 목표로 이달부터 2022년 12월까지 ▲취약층 교통비 부담 완화 ▲출ㆍ퇴근 편의 증진 ▲민원 감소 ▲안전성 향상 ▲쾌적성·편의성 증진 5대 분야 20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허승범 도 교통국장은 “버스는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닌 도민들의 일상에 제공되는 복지 서비스”라며 “오늘 발표한 서비스 개선대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도의회, 시ㆍ군, 버스업체, 운수종사자가 모두 힘을 합쳐 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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