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방과후 힐링 ‘무지개 놀이터’ 연다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10-12 17:04:1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17~24일 3회 운영
도봉산·초안산서 프로 다양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장기화된 온라인 학습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학생 들을 위해 오는 17~24일 가을맞이 도봉형 마을방과후 특별 프로그램 ‘무지개 놀이터 시즌2’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총 3회차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무지개 놀이터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학교 교실 및 실내 공간 사용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도봉구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도봉산 및 초안산에서 진행한다.

대상자는 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192명과 초·중·고등학생 학부모 16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12~13일 도봉구 교육포털 사이트인 도봉배움e를 통해 가능하다.

도봉구 방과후학교 강사들은 ▲버블&매직 ▲미션 수행하기 ▲응용줄넘기 ▲도전 100초 ▲몸으로 말해요 ▲앉아서 배구 등 다양한 야외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오는 20일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도봉산 힐링요가&음악회(요가명상, 바이올린 연주회)를 특별 운영함으로써 육아에 지친 학부모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도봉구 교육지원과(도봉 마을방과후활동운영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학부모에게 코로나 블루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며, 방과후학교가 운영되지 않는 상황에서 강사들에게는 조금이나마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만큼 현재 코로나가 국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크다”며,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운영할 예정이니만큼 이번 특별 프로그램이 학생·학부모·방과후 강사들에게 코로나 블루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