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ASF 24시간 차단방역체계 가동

최진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9-18 17: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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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대책본부 설치
주요도로·취약지 집중소독
거점소독시설 2곳 확대운영
[홍성=최진우 기자] 17일 경기 파주시에서 국내 최초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충남 홍성군이 ASF 차단 방역 총력전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김석환 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ASF방역대책본부'를 설치, 24시간 운영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내 축산농가 및 축산 관련 종사자들에게 문자메시지(SMS)와 마을방송을 통해 비상상황을 전파하고 행사 및 모임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공동방제단과 협조해 지역내 주요 도로 및 방역취약지에 집중 소독을 실시했다.

그간 홍주종합경기장 1곳에서만 운영하던 거점소독시설도 광천가축시장까지 2곳으로 늘려 3교대 24시간으로 확대 운영한다.

군은 그간 ASF의 선제적인 방역을 위해 축산농가 및 축산관계시설에 출입하는 차량 및 운전자에 대해 꾸준히 소독을 지속해왔으며, 양돈농가 담당관제를 운영하며 외국인노동자 고용농장, 발생위험국 출입관계자 등의 방역 취약요소에 주기적으로 예찰 및 교육을 실시해왔다.

앞으로도 ASF 차단을 위해 이 같은 방역 조치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가에서는 이상증상 발견시 군 축산과 또는 동물위생시험소에 신고하고, 축산 관련 종사자는 농가 출입을 하기 전에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을 한 후 소독필증을 발급받아 출입하기 바란다”며 “지역내 돼지사육농가에서도 경기도지역 가축 이동(농장 및 도축장) 금지 및 사료·가축분뇨차량의 농장내 진입을 금지하는 등 ASF 차단 방역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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